10대 청소년들이 말다툼 중 총격을 가해 16세 남자가 숨졌다. 같이 있던 다른 남자는 부상을 입었다.
가든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여자가 포함된 3명의 10대가 19일 오후 5시30분께 블랜치 애비뉴와 데일 스트릿 인근에서 자동차 안에 있었다. 이들은 거리에 있는 2명의 10대들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2명중 한 명이 최소 2발의 총알을 발사, 운전석에 있던 남자와 다른 남자를 쏘았다.
이로 인해 차가 나무를 들이받아 전복됐으며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운전석의 남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소녀의 신변을 확보하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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