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학생들이 마음 속에 접어두고 지내온 평소의 소망과 꿈을 활짝 펴기 좋은 실천과 성취의 기간이다.

평소 갖고 싶은 것으로 자동차도 바꾸고, 컴퓨터 업그레이드도 하고…, 그런 구매심리에 부응하는 각 업소들의 여름 세일도 한창 열리게 된다.

LA 올림픽과 버몬트 코너, ‘생명의 말씀사’ 서점이 있는 샤핑몰 2층의 ‘컴퓨터 아넥스’(대표 로버트 안)가 각종 컴퓨터와 교육용 CD 등을 대대적으로 세일하고 있다.

‘컴퓨터 아넥스’는 특히 학생층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LA에서 가장 많이 구비해 놓은 업소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도 약 900여종의 교육용 CD와, 각급 학교 학생들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학, 생물, 백과사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관심 있는 학부모들과 적극적인 상담도 하며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권해주는 학구적 마케팅을 하고 있다.

로버트 안 대표는 88년,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학위를 받은 후, 17년간 컴퓨터 서비스 업체에 몸을 담고 다양한 실무와 서비스를 체험한 전문가중 전문가다.

수학, 영어, 스패니시, 한글 공부, 자연과학 등 교육용 CD와 함께 ‘컴퓨터 아넥스’는 최고의 부품만으로 구성된 펜티엄 3, 4의 고기능 컴퓨터를 ‘여름방학 맞이’ 세일 특가로 판매중이다.

‘노트북’도 ‘LA서는 최저가격’이라고 하며 “이 곳보다 더 싸게 파는 업소가 확인되면, 그것보다 더 싸게 환불 계산해 드립니다”라고, 장담을 한다.

메인보드, CPU, RAM, VGA카드, FDD, HDD, CD롬 드라이브, 모뎀, 사운드 카드 등만을 고집, 전문가나 사용자들이 모두 ‘최고급’이라고 판정하는 부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Intel Celeron 600메가헬츠급이 479달러, 펜티엄 3으로 866메가헬츠급은 799달러이고, 6개월간 무이자 할부판매 프로그램도 있다. 더 많은 혜택이 따르는 플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213)381-3869로 하면 된다.

주소는 2717 Olympic Blvd.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