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컴퓨터 그래픽 전문학원 ‘알텍(Artech) 학원’(대표 김지희)이 오래 머물러 있던 윌셔와 크렌셔 인근(윌셔 4311)에서 윌셔와 버질(Virgil) 코너의 3055 Wilshire Blvd. #690으로 대확장 이전을 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일반인과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준비반’과 유학생 및 진학·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반’ 그리고 인쇄소 및 사진관의 운영·취업을 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기술반’이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서, 평소 학교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학생들에게 과외수업 형식의 보충 수업을 완벽하게 해주는 ‘학생 과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알텍 학원’이 특히 치중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인터넷 시대에 부응하는 ‘인터넷 웹 페이지 디자인’반이다.

인터넷 관련 클래스는 Dream Weaver, HTML, Go Live, Flash, Free Web Page 등 별도 편성의 클래스도 많고 주중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토요일반’까지 개설하고 있다.

“인터넷이 생활의 필수적인 일부분으로 확산되고 있고, 따라서 컴퓨터와 관련된 전문인력 중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웹 페이지 디자인 분야의 인력 수요가 나날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유능한 전문인을 찾으시는 미디어 업체들이 저희에게 연락하시면, 튼튼하게 기초를 닦은 저희 수료생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지희 원장은 위와 같이 알리고 있다. ‘알텍 학원’은 이미 많은 수료자를 배출, 성공적인 취업을 시켰으며, 주정부의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정식 교육기관으로 교육 경력이 풍부한 교수 요원들이 소수 정원제 클래스를 운영,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30여대의 최신형 매킨토시와 첨단적 컴퓨터 시스템을 완비하고 출력소를 함께 운영하는 등으로 교육 효과는 더욱 높다.

3055 Wilshire Blvd. #690 LA, CA 90010, (213)380-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