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자신의 피부를 아무에게나 맡길 순 없잖아요."

최근 들어 새로 개업되는 스킨케어 업소가 속출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표현이다.

"특히 여성에겐 생명과도 같은 얼굴의 피부를 책임지고 다루자면, 스킨케어 전문기법을 가르치는 학교를 졸업하고, 화장법에 대한 기초를 배우는 메이컵 스쿨 그리고, 토탈 뷰티 스쿨 한두 곳쯤은 나온 학력과 경력이 있어야죠. 그래야 남의 피부를 책임지고 만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업소도 있고 터무니없는 과장선전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비양심 부실업소를 경계하라는 충고를 위와 같이 말하는 올림픽가의 ‘끌레(Clair) 스킨케어’ 대표 최소희(사진)씨.

그는 80년대 한국에서 도미 직전까지 ‘내추럴 화장법’을 개발해 인기를 모았던 뷰티 스킨케어 전문가다. 미국에 와서 다시 스킨케어 스쿨과 메이컵 스쿨, 토탈 분장학교 등을 두루 수학해서 피부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시술기법을 연수해 공인 자격증을 고루 취득했다. 그가 업계에 투신한지 올해로 만 17년째, 그의 특징은 스킨케어 클리닉을 개업하고서도 보조수, 혹은 동료급 기술자를 일체 고용하지 않고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의 피부를 책임지고 케어 하는 학구적 진실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수시로 권위 있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전문 의사들과 상의를 하고 또 그들의 자문을 받으며 온갖 성의를 다 하는 시술에 임한다.

그래서 그의 ‘끌레 스킨케어’는 특히 여드름과 앨러지성 피부, 기미, 잔주름 등이 있는 이른바 문제성 피부를 아름다운 피부로 만들어 주는데 뛰어난 효과를 내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그가 사용하는 기계와 화장품 등은 피부과 성형외과 닥터들이 개발하고, 권장하는 최우수 제품들만 사용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모으는 ‘오리지널 파워 필’ 등도 모두 그런 것들이다.

주소 2727 W. Olympic Blvd. #309(나라은행 빌딩 3층), 전화 (213)385-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