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의 LA 한인상의 회장을 2년 연임했던 김성주(사진)씨가 30일로 임기 만료됐다.
첫 1.5세 한인상의 회장으로 기대를 모으다 ‘전임’으로 돌아간 그는 임기동안 그를 도와준 여러 사람에게 인사를 전하며 "임기동안 타운 상징 조형물 건립을 위한 기초작업을 끝내고 상의 웹사이트도 개설하는 등 여러 사업을 한다고 했지만 조형물 추진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김 전회장은 앞으로도 상의에 남아 조형물 분과위원장을 맡으면서 그가 주도했던 조형물 건립을 기필코 완성한다는 각오다. 조형물 건립위원회는 지금도 2주에 한번씩 분과위 모임을 가지면서 세부사항을 논의중이고 곧 조형물 디자인 공모에 들어갈 계획. 그는 "시 예산 20만달러가 통과되는 대로 곧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기금모금 캠페인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임기간중에 개설한 상의 웹사이트도 계속 보강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터넷 전문가들이 상의이사로 많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웹사이트의 콘텐츠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회장에서 물러나더라도 상의 자금조달이나 원활한 사무국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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