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누드가 일본에 간다.
‘요철이 확실한 세계적 몸매’ 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정양(21) 누드가 오는 8월 일본에서 화보집과 비디오로 선보인다.
정양 소속사인 더그룹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승범)는 최근 일본의 중견 매니지먼트기획사 ㈜어빙엔터테인먼트와 지난 달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한 정양 누드의 일본진출에 합의하고 조만간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다녀간이시하라 히도쿠 대표이사는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만점짜리 몸매” 라고 매우 흡족해 했다.
한편 일본 진출에 앞서 정양 누드가 오는 7일 인터넷을 통해 먼저 국내에서 선보인다.
단일 누드 영상물로는 2억 3,000만원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정양의 두 번째 누드집, ‘정양의 라스트 퍼포먼스’가 정양 사이트(www.jungyang.co.kr)를 통해 무료로 공개되는 것.
왜 벗었는가에 대한 정양의 입장과 현지에서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그리고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올 누드 가운데 특히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들이 먼저 일반에 선보인다.
당초에는 오는 15일깨 유료로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벌써 30만명이 넘어선 사이트회원들의 성화로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됐다고 한다. 전체 누드작품 공개는 이보다 3~4일 늦은 내주 중반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건기자 kl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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