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영화제 예심통과
▶ 27~30일 맨 해저드 7 영화관
아시안 아메리칸 언론인협회(AAJA) SD 지부(회장 지나 김)가 주최하는 ‘제2회 SD 아시안 영화제’(SDAFF)에 예심을 통과한 한국영화 5편이 상영된다.
리앤 김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 영화제에는 100여편이 접수돼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예비심사를 벌인 결과 5편의 한국영화가 우수작으로 뽑혀 27일(목)~30일(일) 4일간 미션밸리 소재 ‘맨 해저드 7 영화관’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한국영화 5편의 날짜순 상영일시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Cut Runs Deep(감독 존 리): 뉴욕을 무대로 활약하는 한인 갱단을 다룬 액션영화-27일(목) 오후 10시 & 28일(금) 오후 2시30분
▲쉬리(감독 강재규): 북한 간첩과 그를 쫓는 남한 특수요원간의 사랑을 그린 우수작. 출연: 한석규, 최민식, 김유진-29일(토) 오후 3시50분
▲Close Call(감독 지미 리): 틴에이저를 둔 LA 거주 한인이 불량친구와 사귀는 딸을 각별한 사랑으로 선도하는 우수 드라마. 출연: 애니 리, 앤지 리-29일(토) 오후 9시30분
▲공동경비구역(감독 박찬욱):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지키는 남·북 경비병간의 서로 다른 이념과 동족애를 그린 우수작. 출연: 이병헌, 이영애, 송강호-30일(일) 오후 2시
▲Roads and Bridges(감독 애브라함 임): 캔사스주 시골마을에서 흑인과 함께 철로공사를 하는 유일한 아시안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부산영화제 수상작품. 출연: 오순택-30일(일) 오후 4시30분
입장료는 7달러이며 (858)616-8525번으로 문의 가능하다.
SDAFF는 29일(토) 오후 6시30분 미션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7450 Hazard Center Dr. SD) 그랜드 볼룸에서 시상식 겸 만찬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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