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노동 통계국에 의해 집계된 9월 현재 하와이주 실업률은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업률은 8월달과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전년 동기 대비 실업률보다는 0.3% 오른 수치이다.
하지만 주 노동 통계국 전임연구원 나오미 하라다는 10월 실업률은 상당히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9월 실업률은 9.11 테러사태 이후 벌어진 대량 해고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9월들어 관광관련 산업들인 호텔업,소매업,항공업계에서 수천명에 달하는 종업원들의 대량해고로 하와이의 실직자수당 청구건수가 평소 보다 다섯 배에 달한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정확한 통계치를 말하기는 이르지만 6,000 건의 실업의 증가는 대략 1% 의 실업률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하라다 연구원은 언급했다.한편 미전국 9월 실업률은 4.7% 로 전년 동기대비 0.9% 상승했다.
호놀룰루의 경우 4%로 작년 같은달에 비교해서 0.3% 증가한 셈이며 카우아이( 0.2% 감소)를 제외한 주변의 다른 섬들도 실업률이 약간 상승하거나 변동이 없는등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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