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정부가 시일원의 차량통행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정부는 최근 교통체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방지할 목적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시일원 12개 교차로 신호등에 무인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이를 위해 이미 전장 6마일에 달하는 전기배선공사를 시작했다.
시정부는 이들 교차로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는 목적은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차량을 단속키 위해 시일원 일부 교차로에 부착된 카메라와는 달리 차량통행 흐름을 분석하고 통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카메라가 설치되는 교차로는 브룩허스트와 램슨, 매그놀리아와 가든그로브, 매그놀리아와 트라스크, 채프만과 웨스트, 데일과 가든그로브, 길벗과 가든그로브, 유클리드와 웨스트, 넬슨과 가든그로브, 센추리와 유클리드, 채프만과 하버, 유클리드와 오렌지우드, 유클리드와 램슨 등 12곳이다. 이 곳들은 시일원에서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들 카메라는 시청에 마련된 교통통제센터와 연결된다. 센터는 카메라를 통해 차량통행 흐름을 분석, 거리의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호등 작동시간을 조정하는 등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들 교차로에 카메라를 설치하는데 약 100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처 (714)741-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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