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무원협회는 지난 25일 LA한인타운내 용수산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뉴욕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헨리 김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2년동안 협회를 이끌어 가게 될 김 신임회장은 30일 윌셔바비큐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회운영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임 부회장에는 캘리포니아 주 고용개발국의 케이 김씨, 총무와 재무에는 LA카운티 사회복지국의 경 유씨와 벤자민 김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인청소년회관(KYCC)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남용방지프로그램은 31일 오후 3시∼6시 핼로윈 축제를 열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마약과 흡연의 위험성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문의 (213)365-7400


나성열린문교회는 핼로윈인 31일 오후 7시∼9시30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인학생들을 교회로 초대해 다과와 게임 등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문의 (213)386-5116


고려대 남가주 교우회는 31일 오전 7시30분∼8시45분 LA한인타운내 가든스윗호텔에서 박홍기 동문을 초청 ‘베이비부머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연락처 (213)384-7868 또는 (213)365-1700


남가주 한미경제인협회(회장 오현덕)는 11월4일 오전 10시 모레노밸리 랜치 골프코스에서 제67회 정기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회비는 100달러. 문의 (213)680-2460 또는 (213)500-6146


밸리한인단체협의회와 밸리청소년봉사센터는 12월17일∼21일 레이크 뷰 테라스에 있는 미들랜치 오퍼레이팅 컴퍼니(12878 N. Little Tujunga Canyon Rd.)에서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승마캠프를 개최한다. 승마를 통한 체력훈련과 다인종 사회에서의 리더십 함양 등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의 참가대상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녀학생으로 몸무게가 190파운드 이하여야 하며 4·29폭동피해자 자녀들은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인원은 선착순 9명.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마감은 11월30일. 연락처 (818)882-3456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미주총회(회장 이준만 목사)가 주관하는 ‘기관단체 연합 전승기원 조찬기도회’ 일정이 11월12일 하오 7시로 연기됐다. 장소는 원래 예정됐던 가든스위트호텔. 이날 설교는 박희민 목사가 맡고 ‘평화와 전쟁’이라는 주제의 강연은 임동선 목사가 한다. 음악순서는 로혜숙씨, 김옥자씨, 최명용씨, 김창무씨 등이 담당한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2002년도 신임회장 및 임원진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