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이 미국민들에게 내린 29일의 후속테러 경고는 테러조직 용의자들의 전화 도청내용을 토대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ABC 방송이 30일 수사 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러조직 용의자들이 지난 주말 동안 휴대전화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큰 사건"에 대해 암호를 사용해 대화하는 것이 도청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 전화의 발신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확인됐다. 첩보기관 관계자들은 대화 내용으로 볼 때 향후 72시간이 중요한 시간틀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또 부시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새로 내려진 테러 경고가 지난 24∼48시간 사이 수집된 여러 종류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테러위험이 확실하다"며 "이번에 테러공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수사 당국이 이를 저지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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