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회들의 연합과 찬양을 통한 영적부흥을 위해 2001 시카고 찬양축제가 18일 하오7시 헤브론 교회에서 개최된다.
동 찬양축제는 전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가 어우러져 시카고를 찬양으로 새롭게 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준비 모임을 가졌다.
10여개의 찬양팀과 목회자 50여명이 무대에 서면서 조율을 맞춰나간다는 이종관목사(찬양축제 준비위원회 총무)는 공연을 앞두고 3차례의 총연습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찬양은 누구나 부를수 있는 공동언어라고 말하는 이목사는 흥겨운 가락과 가슴을 파고드는 가사를 병행해 참석자들이 마음문을 열고 서로공감대를 형성해 나갈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마음이 치료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현악기·타악기등 각종 악기들이 무대에 동원되고 50여명의 찬양팀들이 출연해 찬양의 팡파르가 울려퍼지게 될 이번 축제에는 최신 장비와 음향시스템구비로 행사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는 이목사는 한인사회와 미국을 위한 기도의 시간도 마련한다고 했다.
동 준비위원회에서 홍보를 맡은 오찬석목사는 해마다 정기찬양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하고 찬양 수준향상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등으로 개 교회에 실질적 유익을 주는 모임이 되기 위해 목회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다며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에 각교회와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동 찬양축제는 2001 시카고 찬양축제 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일보, 시카고 교회 협의회, 교역자회등이 후원한다.
주소는 511 Schoenbeck Prospect Heights이며, 연락전화 (847)882-5106
김흥균기자 hk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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