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흡연에 관한 한 동료들의 압력보다 부모들의 반대를 더 무겁게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마디로 청소년 흡연을 막는 특효약은 흡연을 못마땅해하는 부모들의 ‘잔소리’라는 결론이다.
4학년에서 11학년 사이의 청소년 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뒤 20개월 내에 부모들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잔소리를 들은 학생들중 60%가 담배를 끊은 반면,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80%가량이 흡연을 계속했다.
뉴햄프셔주 다트머스 의과대학의 공공보건 연구원인 메들린 댈턴과 소아과 전문의 제임스 사전트는 3일자 소아학과 전문지 ‘피디애트릭스’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흡연을 하는 부모라 하더라도 자녀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계속 충고를 하면 이들의 흡연행위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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