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식품상협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6일 오후 6시 월넛의 로열비스타 골프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동부식품상협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재현씨는 "고문변호사, CPA 제도를 적극 활용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회 운영을 하겠다"며 회원 각자가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장학사업과 뿌리교육 지원 등 기존의 협회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남가주 한인식품상협회 및 9개 챕터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한편 정보교환 등으로 상호 도움을 주고 단합된 힘을 과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신임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은 박태해 전 회장은 "지난 한해 임원진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협회를 이끌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승용 신임이사장은 "이사들간의 친목모임을 활성화시키고 회장단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응식 LA 동부한인회장과 동부한국노인회 이준승 회장, 동부한미노인회 이경재 이사장, 박태범 하시엔다 골프클럽 회장, 이윤우 LAKASA 회장, 임명님 남가주 한국학교 다이아몬드바지역 학교 교장, 차성주 애로헤드골프클럽 전 회장 등 동부한인사회 단체장 및 차윤성 가주식품상협 회장, 김방희 OC 식품상협 회장, 식품상협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 출범하는 제7대 동부식품상협 회장단의 장도를 축하해 줬다.
김응식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부식품상협회는 동부한인사회 발전의 초석 역할을 해온 단체"라며 더욱 단합된 힘을 과시해 주류사회와 한인사회 연결의 길잡이 구실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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