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시 코나( 빅아일랜드소재) 에서 한글학교 개교식이 거행됐다.
새로 개교한 한글학교는 빅아일랜드의 코나에 있으며 코나 한인선교교회 부설기관이기도하다.
이날 거행된 개교식 행사에는 힐로 한인회 회장,학생및 코나지역한인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인계인 해리김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해리김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웨스트 하와이 지역에 한인2세들을 위한 한글및 한국의 문화를 전수하는 교육기관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적 발전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학교 운영에 대한 강습회및 교재전달을 위해 빅아일랜드를 방문한 손애자 하와이한인학교협의회장도 이날 개교식에 참석, 학교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한인2세들의 교육을위한 교사들의 분발을 당부하기도 했다..이로써 코나한글학교는 빅아일랜드에서 힐로 한국어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개교되는 한글 학교가 되며 이를통해 한인2세와 그외 한국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에 그 교육혜택이 돌아가게됐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하와이를 포함 1천여개의 한글학교와 8천여명의 교사 그리고 6만여명이상의 학생들이 한글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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