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2,500달러 크라이슬러 2,000달러
GM에 이어 포드와 크라이슬러도 대폭적인 현금 환불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결정, 지난해 무이자 할부 전쟁에 이어 자동차 업계가 이번에는 리베이트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포드는 지난해 말부터 실시했던 무이자 할부 판매 기간이 끝남에 따라 14일부터 3월5일 까지 자사의 2002년형 차종을 구입하는 경우 최고 2,500달러의 현금 환불 혹은 0% 이자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선더버드와 에스케이프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한 모든 차종이 해당된다.
크라이슬러도 3월5일까지 최고 2,000달러의 현금환불이나 최저 3.9%의 이자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크라이슬러측은 지프 리버티와 일부 미니밴을 제외한 크라이슬러, 다지, 지프 대부분 차종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해당되며 지역에 따라 환불액과 이자율은 약간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와 크라이슬러에 앞서 GM은 이 달 초 2월말까지 2001-2002년형 셰볼레, 폰티액, GMC, 뷰익, 올스모빌, 캐딜락 등 GM 전 차종을 구입하는 경우 2,002달러의 현금 리베이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