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은 밀알선교 복지타운 건립을 돕기위한 대학합창단 초청연주회를 29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열었다.
반주자 포함 26명으로 구성된 대학합창단은 ‘기뻐하며 경배하세’, ‘시편 100편’, ‘사랑’, ‘산울림’ 등 성가와 가곡 20여곡을 수준높은 화음과 가창력으로 선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고, 마지막에는 청중과 함께 ‘이 땅에 평화 주소서’를 합창하기도 했다. 또 워싱턴밀알선교단 수화찬양팀(지도 김민기)이 특별출연을 했다.
이효종 단장은 "대학합창단은 주님의 참 평화의 나라를 이룩하자’는 목적으로 설립돼 매월 서울시내 및 근교의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순회연주를 하는 것을 비롯 매년 정기연주회와 순회연주를 가지며, 90년부터는 해외연주를 시작, 세계 각국을 돌며 ‘주님의 평화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 소재 음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합창단은 지휘자인 최훈차 서울신학대교수가 36년전 창단, 국내외를 순회하며 활발한 음악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알선교단은 후진국에 보낼 장애인선교사 훈련장소 및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공동체, 밀알 사역자들의 훈련과 교육의 장소로 사용할 선교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2000년 뉴저지에 55에이커의 부지를 구입한 바 있다.
대학합창단은 31일(목) 오후 7시 30분 버지니아 맥클린의 와싱턴한인교회에서 2차 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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