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특히 노령기에 접어든 사람들일수록 1년에 한두 번 건강체크를 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왠지 모르게 피로감을 쉽게 느끼거나 체중이 감소하고, 두통이 자주 일어나고, 뒷목이 뻐근하고, 또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 신체 어느 부위에 규칙적인 통증이 생기는 사람, 노년층에 접어들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며 허탈감이 생기는 사람.
이런 경우는 대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생된 질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한번 검진에서 특이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자주 검진할 필요가 있는 증상들이다.
연령에 관계없이 여성들은 유방암, 자궁암 검사, 갱년기 이후의 골다공증 검사,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과음이 잦은 사람들의 간·폐기능 검사도 빼놓을 수 없다.
"각 과목의 전문적인 정밀검사를 한 곳에서 아주 편리하게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개원한 한인타운 8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코너의 ‘중앙병원’(원장 김태선 미국 내과전문의·의학박사)이 위와 같이 안내하고 있다.
’중앙병원’은 종합 혈액검사와 심폐기능 검사, 심전도, CT스캔, MRI, 초음파 3D 초음파,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모든 검사 장비를 다 갖추고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친절한 동네병원’이다.
연세대 의대에서 출발해 미국, 캐나다, 한·미 육군병원 등에서 위장내과 전문의로 40여년간 활약하던 김태선 원장을 비롯, 한의사 송희원 박사 (소장), 일반내과 전문의 태드 권 박사, 김용태 한의사 등, 한방 양방의 베테런들이 종합적인 협진체제를 이루고, 종합 검진과, 노인과, 일반내과, 위장내과, 부인과, 통증과, 한방 각과에 대한 효율적 진료에 임하고 있다.
특히 노인층에 대한 재활치료 장비와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2911 W. 8th St. (213)73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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