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병임)의 초청으로 4일 오후 6시30분 LA한국문화원에서 무용웍샵을 갖는 한국의 ‘밀물현대무용단’(단장 이숙재)이 1일 LA에 도착했다.
밀물현대무용단은 현대무용의 한국화를 주제로 왕성한 창작무용을 발표해온 단체로 지난 91년부터 매년 한글날에 맞춰 ‘신용비어천가’, ‘뿌리깊은 나무’ 등 한글의 아름다음을 형상화시키는 연작시리즈 공연을 만들어 선보여 왔다.
단장 이숙재 교수(한양대)는 지난 84년 밀물현대무용단을 창단해 150여편의 레퍼토리를 소개했으며 서울무용제 대상, 이사도라 예술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무용의 한국화 및 토착화’를 주제로 한 이번 웍샵은 단원들의 공연과 함께 영상을 통한 강의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주예총은 매년 한국내 실력 있는 무용인을 초청해 공연 및 웍샵을 진행해 왔다.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문의 (323) 936-7141 jjrh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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