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운영 보바 전문점들의 서울 진출이 붐이다.
’보바-로카’에 이어 타운의 또 다른 보바 전문점 ‘보바 딜라잇’(대표 크리스 장·웨스턴과 7가)도 올 봄 서울에 진출하기로 했다.
’보바 딜라잇’의 크리스 장씨는 "오는 4월 삼성동 코엑스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강남역, 대학로, 이대앞, 경희대 앞 등에 5개 지점을 낼 계획"이라며 "’펄 딜라잇’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 지점 가운데 무역센터, 강남역 등 3곳은 직영, 나머지 2곳은 프랜차이즈로 운영될 예정이며 코엑스점은 2주후 공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 개점한 ‘보바 딜라잇’은 창업 9개월만에 한국에 진출하는 한편 이와는 별도로 칼스테이트 롱비치, 유니버셜 시티 웍 등에도 적당한 장소를 물색 중이다
장씨는 "과일 스무디와 슬러시 등 80여 가지 메뉴 가운데 노랑(복숭아·망고), 하늘(블루 랩스베리), 초록(그린애플), 보라(타로) 등 색색가지 과일 스무디가 특히 자랑"이라며 "대학촌과 젊음의 거리를 공략해 보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보바 딜라잇’은 고객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 전시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 및 업소 안에 컴퓨터를 둬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웹사이트(www.bobadelight.com)도 준비 중인 젊은 업소다. soo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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