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밸런타인스 데이, 달콤한 사랑의 마음을 주고받을 그 날의 선물을 저희 ‘젠’(Zen)에서 준비하세요."
국문학을 전공한 보석 디자이너이며 남가주 한인사회의 홍일점 보석 칼럼니스트인 김선영씨가 정성 들여 마련한 ‘커플링’과 ‘이어링’ 보석이 박힌 ‘십자가 펜던트’ 등을 선보이며 특별세일을 하고 있다.
장소는 옥스포드 7가에 있는 ‘옥스포드 플라자호텔’ 내의 ‘젠 보석’(대표 김선영).
보석 디자인 15년 경력의 그가 2002년도 밸런타인스 데이에 사랑을 교환할 사람들을 위해 소수 디자인한 명품들이 영롱한 빛을 발하며 선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좋은 선물도 보석만큼 오래 기억되는 선물은 없습니다. 덩치가 크지 않고 비싸지 않은 보석이 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죠."
지극히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섬세한 조각미가 돋보이고, 거기 박힌 작은 알의 다이아몬드가 강조되는 커플링, 혹은 생일 달에 맞춰 밝은 색깔의 루비나 사파이어 탄생석을 크게 강조하는 디자인의 커플링도 있고, 14백금이 옐로 토파즈 십자가를 둘러싸고 있는 펜던트도 좋다. 루비로 만든 꽃잎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어링도 있고, 신소재 텅스텐과 백금으로 명암의 멋을 품기는 골프 커플링도 있다.
이 모든 명품들이 밸런타인스 데이 특별 가격으로 최소액 90달러부터 170, 190, 200, 220, 260, 320 그리고 400달러. 밸런타인스 데이 선물용으로는 가장 크기가 큰 650달러가 최고액 품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 7일 오픈, 무료 발렛 파킹이 된다.
745 S. Oxford Ave. LA, (213)383-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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