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수입 원가보다도 싼 반액(정상가의) 수준으로 재고 전량을 ‘정리 세일’ 하는 업소가 있다. 올림픽과 버몬트 코너의 ‘패밀리 선글라스’(대표 이동진)가 바로 그 곳.
"2월25일까지 점포를 비우고 이곳을 떠나지 않으면 안될 사정이 생겨 재고를 모두 정리하려고 합니다. 흔히 있는 형식적 세일이 아니고, 가격 고하를 막론하고 마지막 하나까지 다 팔아 없애는 세일입니다. 세계적인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가 골고루 다 있습니다. 멋진 패션 글라스를 한 개 값으로 두 개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패밀리 선글라스’는 이곳 한 곳에서만 22년간 선글라스만을 판매하던 타운 유일의 선글라스 전문점이어서 일반 안경점과는 달리, 다양하고 많은 재고를 가지고 있다.
클래식한 Ray Ban서부터 최신 유행의 Persol, 램보기니, 도나 캐런 뉴욕, Revo, Police, 구치, 폴로, 칼빈 클라인, 이브생 롤랭, 조지오 알마니, 지아니 버사치 등 패션 브랜드가 없는 게 없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2월25일까지 전량을 처분해야만 된다고 거듭 알리고 있다. 문의 (213)388-1882, 주소는 2709 W. Olympic Blvd. LA, 개점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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