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와 모피 의류를 유명 백화점 등에 공급하는 주류사회 대형 도매상이 누적된 재고품 수천점을 일제히 처분하기 위해 시가에서 70%까지 할인하는 최염가로 세일을 하며 한인사회에 이를 알리고 있다.

이스트 LA 몬트레이팍 소재 ‘밍크 팔레스’(대표 Jack Ferre)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약 1,000여종의 유러피안 디자인 밍크코트류와 여우 털, 가죽, Sable 재킷, 조끼와 Cape 등을 ‘링컨 플라자호텔’ 내의 대형 전시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염가의 소매를 하고 있다.

’Saga Mink 재킷’이 395달러, 남성용 가죽 저고리가 99달러, 가죽 조끼와 가죽 스커트가 25달러, 밍크털 스카프가 30달러, 가죽 바지가 125달러, 밍크 Bag이 79달러, American Ultra 여성용 밍크코트 최상품이 2,500달러 하는 등 평소에는 접해볼 수 없는 가격들이다.

세일 장소는 123 S. Lincoln Ave. Monterey Park, CA 91754의 ‘Lincoln Plaza Hotel’내 전시 판매장이고,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판매에 관한 문의는 (626)280-1111.

’Mink Palace’는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전문업체여서 밍크제품의 수선, 세탁, 보관도 하고 교환(트레이드 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