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반, 미국에 처음왔을 때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영어공부를 제대로 못한 게 지금도 가장 후회되는 일이네요” 진동숙(64)씨는 한인회, YWCA, 여성회, 평안도민회등 지난 20여년간 한인사회 각종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평안도민회가 창립된 이래 최초의 여성회장을 지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사업을 전공한 진동숙씨는 미국에 처음 올 때부터 사회봉사에 관심을 가져 아이들이 자라고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서부터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사는데 바빠서 영어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핑계죠 뭘. 게으른 탓이에요. 하지만 나름대로 한인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어요” 진씨는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는 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씨는 현재 한인회에서 5년째 자원봉사를 맡고 있으며 진학수 평안도민회장의 부인이다. 조윤정기자 yun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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