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등 소수민족 업주들에게 미 대기업을 연결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소수민족 비즈니스 기회의 날’(Minority Business Opportunity Day) 엑스포가 12-13일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AT&T, 제너럴 밀스, 셈프라 에너지, 월마트등 미국의 100여 대기업들이 부스를 오픈하고 소수민족계 업주를 맞는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소수민족 업주들은 대기업들에게 자신들이 취급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상호 비즈니스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여부를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개막 첫날인 12일에는 ‘남가주 구매카운슬’ 주관으로 각종 비즈니스 세미나가 열렸으며, 13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에는 박람회가 열린다. 남가주 구매 카운슬은 비영리 경제기관으로 소수민족 업주의 비즈니스 개발과 성장을 돕고 있다. (213)380-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