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서림(대표 김상훈·3003 W. Olympic Bl.)이 개업 14주년과 회원 3만5,000명 돌파 기념으로 14∼17일까지 도서 4일장을 연다.
이 기간에는 시, 소설 등 문학작품, 인문과학·컴퓨터·기독교·어학 서적 등 매장에 있는 모든 종류의 도서 20여만 권을 최고 6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상훈 대표는 "매년 두 번씩 열리는 도서 장은 양서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샘터 평생회원은 가입료 5달러로 40∼6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팩스주문과 운송 서비스도 실시하며 매장 오픈은 오전 9시∼오후 9시. (213) 380-8787.

미주 한인봉제협회(회장 김장섭)는 14일 오후 6시30분 용궁식당에서 올들어 첫 정기이사회를 갖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 추천 및 인준, 장학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 대회장 선출등의 안건들이 다루어진다. 이사회는 또 한해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213)389-7776.

대합입학 예정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의 장학기금 수여식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남가주에서 선발된 학생 52명과 학부모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학생들은 한 사람에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받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북가주, 뉴욕, 일리노이등을 합쳐 모두 91명이며 뉴욕지역 장학기금 수여식은 따로 열린다.

나라는 기업이익의 커뮤니티 환원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10년간 매해 10만달러씩 100만달러의 장학기금을 커뮤니티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13)235-3064 바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