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3일장’ 14, 15, 16, 17일 4일간 실시
한국 우량도서 염가 보급을 위한 길잡이로 ‘도서3일장’ 행사를 만들어 좋은 평판을 받아 온 LA ‘샘터서림’(대표 김상훈)이 개업 14주년을 맞으며 2002년도 첫 행사 도서3일장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늘(14일)부터 17일(일요일)까지 4일간이며 매장에 있는 모든 책을 최고 60~80% 할인가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약 20만권에 달하는 엄선 도서들을 한국 현지의 정가 수준으로 최염가에 판매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외서 높은 인기를 끌고있는 기독교 서적과 컴퓨터 관련 서적들은 고액의 운송비 등 요인으로 비교적 고가로만 판매가 돼 구입을 망설이던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도서3일장’에서는 그런 책들은 물론 스태디 베스트셀러, 2002년 2월에 출간되는 최신간 베스트셀러 등 모든 책들을 다 염가로 판매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샘터서림’이 위와 같이 알리고 있다. 인기 스태디 셀러 ‘반지의 제왕’ 전6권 90달러가 47달러50센트로, 박경리의 ‘토지’ 전21권 399달러가 199달러99센트로, 최인호의 ‘상도’(전5권) 75달러가 39달러50센트에 팔리고, 개인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필수 회계 프로그램’인 CPA 안병찬 저 퀵북(Quick Book) 비디오 4개와 교재 1권을 모두 포함해 49달러99센트(정상가격은 149달러)에 팔린다.
꿈 많은 아동들을 위한 ‘팬터지아’ 세계명작(책 33권+테입 16개)은 149달러(평소가격은 696달러)이고, 손가락을 움직여 온갖 병 질환을 치료하는 ‘수지 경혈 치료법’ 지도 서적은 원가 20달러에서 7달러99센트로 할인 판매된다.
시간이 없고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는 Fax 주문 서비스도 하며 ‘도서 선물권’ 판매도 한다. 개점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03 W. Olympic Blvd. #105, (213)380-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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