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을 포함, 할리웃-버몬트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달 출범한 ‘할리-몬트 CEDS위원회’(위원장 김준문)가 19일 첫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CEDS와 같은 커뮤니티 민간기관 ‘오퍼레이션 호프’ 설립자인 존 브라이언트가 강사로 나와 ▲UCLA와 연계해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크레딧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새로운 뱅킹 오퍼레이션을 개척하는 등 ‘오퍼레이션 호프’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례들을 소개하는 한편 할리-몬트 CEDS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프로젝트 방안을 모색했다.
김준문 위원장은 "고용창출, 수입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하기 위한 민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매달 정기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방 상무부 경제개발국(EDA) 경제담당관 윌프레드 마샬을 비롯, 할리-몬트 CEDS위원회 회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CEDS 685 S. Carondelet. (213)384-0369.
soo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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