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의(회장 최명진)는 주류사회 기업과의 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대기업 자문위원회(Corporation Advisory Committee)를 결성하기로 했다.
상의 최명진 회장은 19일 정기이사회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 AT&T, 퍼시픽 벨, 에디슨사등이 한인상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한인사회의 현안을 알려주고 조언도 받으면서 가능하면 재정지원을 받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의는 또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미국계 정치인 한인보좌관 15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브라이언트 정 이사는 "타운 영문안내서가 90%정도 완성됐다"면서 "3월중순까지 250개 호텔과 타운타운 지역에 배부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4면으로 제작되는 타운 영문안내서는 공공기관, 샤핑센터, 식당, 나이트 클럽, 호텔등 30여 업소가 영문으로 소개된다.
또한 에리카 김 이사는 "3월7일 열리는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거행되는 기업인상과 경영인상 수상자에 대한 비디오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미 3만2,000달러의 기금을 모았다"고 밝힌 후 "전신애 연방 노동부 여성국장을 주연사로 초빙했다"고 덧붙였다.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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