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서비스, 실업·장애 보험, 고용 투자 등을 담당하는 EDD는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액수의 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 EDD가 매년 징수하는 페이롤 택스만도 300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 금액에는 230억달러의 개인 소득세도 포함되어 있다. EDD는 이 같은 세금을 바탕으로 고용과 관련된 실업보험(UI), 장애자 보험(DI), 개인 소득세 공제를 통해 각종 베니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페이롤 택스와 관련 새로 종업원을 고용하면 종업원 신상에 대한 기록을 EDD에 보고해야 한다. 또 실업은 물론 임신이나 상해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할 경우에도 재정적인 보조를 받을 수 있다. EDD가 매년 실업수당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34억 달러.
특히 EDD는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직원을 구하는 업주들의 경우 EDD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고 편하게 구할 수 있으며 계약조건에 따라 인건비의 일정부분도 지원 받게 된다. ‘캘잡스’(Caljobs) 프로그램의 경우 웹사이트(www.caljobs.ca.gov)를 통해 언제라도 구인정보를 올릴 수 있다. EDD 통계에 따르면 EDD를 통해 매년 100만 명 정도가 일자리를 얻고 있다. www.edd.ca.gov. EDD LA오피스 (213)353-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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