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한인은행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습니다"
주식 공모 준비로 바쁜 미래은행 백은학 행장(사진)은 "미래은행 설립 소식이 전해진 후 LA뿐 아니라 뉴욕등 타주에서도 주식 공모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주식 공모를 통해 350만달러를 조성할 계획이라는 그는 "특히 소액투자가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며 주식 공모에 대한 일반의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풀어주기 위해 오는 27일과 내달 27일 오후 3시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두 차례 주식 공모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백 행장은 "소액 주주의 관심과 성원이 은행 발전과 뿌리내리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00~300명의 주주가 목표"고 전했다. 최소 공모 주식은 100주(1주당 10달러). 오는 6월 올림픽 본점과 다운타운 지점등 2개 점포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인 미래은행은 750만달러 내외의 자본은 5월1일 전에 조성을 끝낼 계획이다. (213)480-3003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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