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 매장이 있는 ‘민하스’사의 제임스 박 사장(42)은 ‘낼리 앤드 밀리’(Nally&Millie)라는 이번 매직 쇼에 처음 부스를 열었다.
민하스의 주고객은 중상류층 백인 여성 주니어로 전국 500여 부틱 샵에 이미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 쇼를 통해 고객층을 넓히고, 유명 백화점 바이어에게 개성 있고 독특한 낼리 앤드 밀리 상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
이 브랜드는 색깔이 강하고 고급 원단을 사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미 서부뿐 아니라 중부와 동부지역의 부틱 샵 업주들에게 인기라는 설명이다.
박 사장은 "쇼에 참가하기 전에 미리 바이어들과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오더 받는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고 예상대로 괜찮았던 것 같다"며 "올 8월과 내년 매직 쇼에도 부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10여년간 의류업체를 운영해 오면서 백화점에 옷을 납품하면 이문이 적은데다 위험부담이 크고, 반품 가능성이 많다는 점 때문에 부틱 샵을 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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