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1일 실시되는 제26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주관할 선거관리 위원회가 구성됐다.
LA한인회는 26일 저녁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영송 이사장을 선관위 임시위원장에 추대하고 에리카 김 변호사, 김춘식 가주건설협회장, 김제호 한우회 부회장, 이윤우 LA카운티 셰리프국 한인자문위원장, 안국찬 LA체육회장, 최도상 LA축구협회 전 부회장 등 6명을 선관위원으로 인준했다.
이 임시위원장은 "2년전 25대 회장선거 때 있었던 재정문제와 법정시비가 재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인회의 위상을 걸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임시위원장은 조만간 선관위 회의를 소집, 부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선관위원추가영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회는 아버지의 가출과 백인 어머니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졸지에 고아 신세가 된 한인 4남매를 보호하고 있는 작가 가빈 글린에게 한인사회와 경희대 동문회가 모은 4,05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하천식> cshah@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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