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경비가 최근 사상 최저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달러환율이 1달러60센트로 미국인들이 캐나다를 여행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라는 것. 이같은 좋은 환율로 따져보면 캐나다 뱅쿠버 소재 퍼시즌호텔의 일반객실 요금이 1박당 129달러이고 두개의 객실과 대리석이 깔린 욕실, 개인 바가 달린 딜럭스 스윗룸의 경우 1박당 177달러면 투숙이 가능하다. 9.11테러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 관광업계는 미국으로부터 캐나다를 방문하는 방문객수가 지난해에 비해 16.8% 감소한 것으로 한 컨설팅 조사기관에 의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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