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계자 방문, 5만 sqft 빌딩매입 가계약
한국 바이오 벤처협회(회장 한문희 박사)는 27일 샌디에고 칼스배드시에 있는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빌딩매입을 위한 가계약을 맺는 등 ‘샌디에고 코리아 바이오 팍’ 조성작업을 본격 개시했다.
지난 25일 샌디에고에 도착한 20명의 한국 바이오 벤처협회 회원들은 스크립스 및 부룩크햄 연구소, 칼스배드 시청 및 벤처회사들을 순방, 바이오 팍 조성을 위한 사전 답사를 마쳤으며 26일에는 주 상무부와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임영상)·샌디에고 상의(회장 제시 나잇)·아시안 실업인협회(회장 옌 투)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환영 리셉션에 참석, 향후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한문희 회장은 "2,000만 달러를 들여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인큐베이터 빌딩을 매입, 보수한 후 한국의 5∼10개 대기업, 20∼30개 중소 벤처회사를 유치할 것이며 이들 회사들은 초기에 약 3억8,000만 달러를 투자, 한국 뿐 아니라 미국의 바이오 산업 발전과 샌디에고 지역의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샌디에고-최갑식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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