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퍼시픽대학교(HPU)가 135에이커에 달하는 윈워드캠퍼스 본격 확장을 위해 시 하수 처리시스템과 연계한 210만달러 모금운동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HPU 쳇 라이트총장은 "2010년에는 학생수가 9천명에서 1만2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다운타운과 윈워드지역 캠퍼스중 어느지역 캠퍼스를 중점 확장할 것인지는 아직 확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와이 퍼시픽대학은 현재 다운타운과 윈워드지역 두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팔리하이웨이 팔리골프장 건너편에 위치한 윈워드 캠퍼스는 현재 135에이커 부지 가운데 65에이커만이 활용되고 있고 다운타운 캠퍼스의 경우 인근지역 7개동 빌딩을 리스해 4천5백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타운지역의 경우 뱅크오브 하와이와 퍼스트 하와이언은행 다음으로 HPU가 이 지역에서 세번째로 큰 세입자로 알려졌는데 학생들의 인근지역 아파트렌트율까지 고려하면 HPU가 다운타운 도심지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아 켐퍼스확정 계획에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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