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 비즈니스 전문지 ‘사이트 셀렉션’선정
일리노이주가 지난해 미국내에서 신설 및 시설확충 기업이 가장 많은 지역에 수여되는 거버너스컵(The Governor’s Cup)을 수상했다.
거버너스컵은 비즈니스업계 전문지인 ‘사이트 셀렉션(Site Selection)’ 매거진이 매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이 잡지가 인구 100만명당 신설되거나 확장된 기업체수, 자본투자액, 신규고용 창출, 지난 3년간 기업성장률 등 총 10개 항목으로 분류해 각 주 및 메트로폴리탄지역의 점수를 합산, 결정하는 거버너스컵에서 일리노이주는 총 41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메트로폴리탄지역 가운데는 시카고가 88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일리노이주가 미국내에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에서 일리노이주외에 켄터키, 뉴욕, 미시간, 버지니아, 인디애나,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조지아,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앨라바마, 캔사스, 오하이오주 등의 톱10에 들었다.
메트로폴리탄지역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뉴욕, LA/롱비치, 휴스턴, 그랜드 래피즈/머스키곤/홀랜드, 오렌지카운티, 클리블랜드/로레인/엘리라, 아틀란타 등의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이해원기자dhlee5@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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