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재단(회장 준윤)은 3일 낮 워싱턴 한인연합회관에서 월례회를 갖고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기금 마련 골프 대회를 5월5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준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변의 나이 드신 어르신과 불우 이웃을 위해 작은 봉사 활동이라도 매달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매년 봄 개최해 오던 기금모금 댄스 파티를 ‘불우여성보호소 건립 기금 마련 골프대회’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임에서 선 루드윅 재무부장은 재단의 현재 잔고는 2,841 달러라고 재정보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 후에는 서영숙 성형외과 전문의와 스킨 케어 전문가 엄영아씨가 "여성의 피부관리와 성형수술"에 대해 강의,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 케미컬 필링, 레이저 박피술, 성형수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서영숙 전문의는 "여성미는 고운 피부가 바탕이므로 피부관리에 중점을 둘 것"을 조언하며 "고운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직사광선을 피할 것"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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