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스시장, 11억불 차기회계연도예산안 발표
제레미 해리스시장은 1일 11억불에 달하는 차기 회계연도 호놀룰루시 예산안 내역을 발표했다.
해리스시장이 발표한 예산안 내역의 골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세금인상이나 시정부 민원에 대한 수수료 인상등을 담지 않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리스시장은 4억7천550만달러에 달하는 시 건설예산안을 포함한 이번 예산안을 호놀룰루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해리스 시장은 재산세 인상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면허세 인상등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시장이 발표한 예산안 내역의 골자를 보면 1억5천510만달러를 하수처리시설 개선등에 투입하며 이 내역에는 9천490만달러규모에 달하는 샌드 아일랜드 하수처리공장 건립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또 8백만달러가 리사이클링 테크놀로지팍에 할당되어 있고 6천5백만달러가 버스전용차량 건설등을 포괄하는 버스운영시스팀 확충에 할당되었다.
이외에 340만달러가 와이아나에 코스트지역의 비상전용도로 완공에 할당되어있다.
제레미 해리스시장의 이러한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 내역과 관련 호놀룰루 시의회 의원들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도 세부적 사안들에 대해서는 이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호놀룰루 시의회에서 예산안 통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놀룰루 시의회는 제레미 해리스시장의 예산안을 제출받은뒤 오는 6월15일까지는 표결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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