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는 오는 5월 서울에서 이민사진전과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한국인들에게 하와이 이민역사를 알리는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미주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는 5월17일부터 31일까지 조선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와 공동 주최로 조선일보 화랑에서 이민사진 100여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개최하는데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는 한국및 미주내 유명대학 석학들이 참가해 미주이민백년을 돌아보는 대규모 학술대회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내에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와이 미주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는 4일 오후5시30분 한국학센터에서 정기 월례모임을 갖고 전화카드및 기념주화 제작등 각종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토론했다.
기념품제작분과위원회 배성근위원장은 전화요금이 저렴한 전화카드 판매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백주년기념주화 도안을 공개하고 판매및 제작추진 방안등을 설명했다.미주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는 백주년기념주화 제작은 전국사업인만큼 앞으로 한달여간 미주 다른지역사업회의 기념주화 도안에 관한 의견도 수렴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학술분과위원회 에드워드 슐츠위원장은 오는 가을 그동안 추진되어 오던 이민사 관련 책자가 초판 발행되고 내년 여름에 즈음해우수 한국영화 상영및 세미나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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