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자회사 SK 텔링크 미 현지 법인인 SK텔링크아메리카는 한국에 분당 5.9센트로 통화할 수 있는 전화카드 ‘O.K.! California 콜링카드’를 내놨다.

’OK-’는 24시간 동일하게 한국통화 분당 5.9센트가 적용되며 기존의 지역번호 접속 전화카드와는 달리 캘리포니아 전지역에서 톨 프리(toll-free) 번호로 접속이 가능하다. 한국과는 전용선을 이용해 연결되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 235개국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한미(주)를 가주 총판으로 ‘O.K.-’는 캘리포니아 지역 식품점, 비디오 대여점, 서점, 식당 등 한인이 많이 찾는 한인업소에서 판매된다.
SK텔링크아메리카는 이외에도 핸드폰으로 통화시 사용할 수 있는 ‘SK 콜링카드’, 미전역에서 통화 가능한 ‘O.K.!카드’, 멕시코 및 남미 콜링카드인 ‘Siempre’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SK텔링크 아메리카는 미국내의 통신전문회사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미국내 장거리 전화 및 국제 장거리 전화시장에서 선·후불 전화카드 등을 선보였다. (201)363-1600 hjba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