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한인들에게는, ‘최면사’(崔眠篩)와 ‘최면요법사’(療法篩)란 직업 분야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한국선 이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실시된 바 없기 때문이다.
최면이란 한 마디로 말해 두뇌에 저장된 체험기억과 잠재의식을 필요한 만큼만 환기시켜, 현실적 조건을 유익한 상황으로 유도·활용하기 위한 고도의 정신·심리조종 훈련법이다. 결코 마술이나 요술 같은 것이 아니다.
미국선 전문적 분야의 학문으로 정립돼, 그 분야의 깊은 수련을 쌓으면 전문 직종인 최면사와 최면요법사 자격증을 주는 제도가 있다.
의과대학 치과대학 기초과정에는 최면법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는 과정이 있고, 의사는 환자 진료에 최면법을 활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최면 요법이 적용되는 질병의 종류로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신경정신과 등 해당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지난 2월21일, 캘리포니아주와 연방정부 최면사 자격증 시험의 ‘한국어 시험’이 최초로 실시되어 한인사회에도 관심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정부의 자격증 시험 시험위원이며 30여년간 최면 연구에 매진해 온 Glenford University 교수 이강일 박사(사진)가 LA 한인타운에 ‘최면 요법 학원’(부원장 장필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게 된 것은 이런 추세에 따른 것.
최초이며 유일한 이 학원의 이수 과정은 초급반(자기 최면법), 중급반(타인 최면법), 고급반(질병치료 실습)으로 각각 2개월간이며, 6개월간에 수료하는 통신 교육부도 있다.
정부의 시험위원이며, 의료전문 최면치료사, 최면치료와 통증조절사, 경제학 박사, 법학 박사, 상담심리학 박사 등 학문 연구로 높은 경지를 개척한 최면전문가 이강일 원장의 사사를 받으면 자기 최면, 타인 최면으로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집중력 강화, 성격 개조, 악습관 변화, 대인관계 개선, 제반 질병 퇴치 등에도 성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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