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무역관(관장 홍대의)을 통한 한국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LA에서 대규모 한국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LA 무역관에 의하면 무역관을 통해 상담에서 실제 투자로 연결된 케이스는 지난해 19건으로 2,000년의 5건보다 3배 정도 많을 정도로 한국투자 전반에 관심은 최근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대미 통합사절단이 LA를 방문해 한국투자 환경설명회를 개최, 한국투자의 관심을 환기시키게 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경기도, 제주도등 7개 지방자치 단체와 평화일레콤등 민간기업 3개 업체가 참석하며 15일 다운타운 윌셔그랜드호텔에서 투자환경과 조건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번에 소개될 주요 프로젝트는 ▲외국인 전용공단(군산자유무역지대, 오창 과학단지) ▲제주도 국제 자유도시개발, 천안 온천, 대천 온천, 감포 관광단지, 내장산 리조트, 안산 항공테마파크 개발 프로젝트 ▲경기도 경전철 건설, 항만 건설, 도로건설, 하수 및 쓰레기 처리시설 건실, 국제회의장 건설등 SOC 프로젝트등이다.
LA 무역관 김창식 부관장은 "한국투자는 투자가들에게 세금 감면등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며 "한국의 주요 관광, 레저 관련투자 프로젝트들을 총괄적으로 접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투자가들이 많이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다. 문의 (323)954-9500 이강록 과장. 팀 뉴먼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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