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통합사절단 투자설명회’ . ‘뉴욕 섬유전시상담회’ 개최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4월중 ‘한국 7개 지방자치단체 통합사절단 투자설명회’와 ‘뉴욕 섬유전시상담회(Korean Preview in NY)’ 행사를 실시한다.
코트라 뉴욕무역관 안상근 부관장은 8일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내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섬유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미국 현지인들은 물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내 투자 환경 등에 관해 많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일 맨하탄 밀레니엄 호텔(145West 44th St.)에서 열리는 ‘한국 7개 지방자치단체 통합사절단 투자설명회’에는 경기, 전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제주도 등 한국 7개 지방자치단체와 PEC, CEN21, DAEJOO 등 3개 벤처업체가 참가해 지역별 테마 공원, 산업시설, 리조트, 컨벤션 시설 등 지자체별로 시행중인 외국자본 유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이 발효돼 변화된 투자 환경 등에 대해 집중적인 설명회가 열린다.
강신택 과장은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주식 등 간접투자를 제외한 부동산 구입 등 직접 투자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이 다뤄진다"며 "한국 투자를 계획중인 한인들의 경우 이번 설명회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6, 17일 맨하탄 뉴요커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뉴욕섬유전시상담회’에는 고급 섬유 원단을 제조하는 27개사가 참석해 판매 상담을 한다. 코트라는 이번 상담회에 미국내 400개사의 바이어가 참가, 연간 1,500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들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창엽 차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2003년 봄, 여름에 유행할 섬유 원단을 전시하고 판매 상담을 벌인다"며 "매년 2월 맨하탄서 열리는 ‘유러피언 프리뷰’가 미국내 섬유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열리는 ‘코리안 프리뷰’를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연례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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