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대뉴욕지구 사업회(회장 김석주)는 8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분과위원장에 대한 인준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승렬 상록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총894명에 이르는 자문위원 명단 발표와 함께 조직분과위원장에 정광일, 행사분과위원장에 박준구, 체육분과위원장에 박연환씨 등을 인준했다.
또한 뉴욕시와 주정부에 건의해 2003년 1월13일을 ‘한인이민 100주년의 날’로 선포하고 인민 인물 100년사 출판, 100주년 기념 공원 조성 등 23개항의 사업계획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밖에 오는 24일 레이크 맥그리거 골프장에서 기금마련을 위한 대회 개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가비는 120달러이고 챔피언조, 일반조, 여성조로 나눠 4위까지 시상하며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상을 별도로 마련해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이승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뉴욕 한인 사회가 범동포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더해야 한다"며 "주요 분과위원장에 대한 인준이 이뤄진 만큼 본격적으로 개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인준이 된 주요분과위원장 명단. △조직=정광일 △법률=김철원 △행사=박준구 △대외협력=안상현 △사업=김승 △전시=주옥근 △노인=이승렬 △체육=박연환 △정치참여=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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