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중부승가회. 뉴욕사원연합회 공동사무실 개원
미동중부승가회와 뉴욕사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사무실을 개원하고 불교 포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미동중부승가회(회장 도범 스님)와 뉴욕사원연합회(회장 묘지 스님) 관계자 등 30여명은 7일 오후 5시 플러싱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원법회를 갖고 승가회와 연합회가 힘을 합해 미주 불교 포교에 앞장설 것을 확인했다.
개원식은 서천스님의 개회·삼귀의·반야심경독송·승가회 회장 인사·사원연합회 회장 인사·법장 스님의 축사·서천 스님의 임원소개·사무장 김용래씨의 경과보고·사홍서원·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승가회 회장 도범 스님은 "불교는 한국 민족의 혼과 역사적인 운명을 같이 해오고, 생명의 근본이 된다"며 "이러한 불교가 미 동중부에 사는 대중들의 행복한 가정과 평화로움을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해 종단을 초월해 결성된 승가회와 사원연합회의 사무실이 개원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연합회 회장 묘지 스님은 "사무실 개원을 축하한다"며 "이로 인해 불교 포교에 더 큰 증진이 있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미동중부승가회는 2002년 3월4일 마하선원에서 17명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파에 관계없이 미동부와 중부에 있는 사찰의 스님들이 승가인의 위상과 우호증진, 공동 포교활동전개, 본국 종단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미주 불교포교에 한층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뉴욕사원연합회는 1998년 3월9일 뉴욕일원 사원들의 공동 포교와 친목과 연대사업을 위해 결성됐다. 사무실 주소:31-37 Northern Blvd., 149St.(North Office) Flusshing N.Y.11354. 전화: 718-46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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