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남가주 상사지사협의회 회장에 LG상사 김태형 지사장(사진)이 새로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정보제공, 친선도모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120여 회원사의 상당수가 중소기업"이라며 "이들 중소업체의 원활한 미국 진출과 정착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출력할 수 있는 D&B서비스를 이용해 필요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회원사들에 법률과 회계상담 서비스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연 한 차례인 세미나를 연 2회로 확대해 소 주제 형태로 개편할 계획"이라며 "회원사간의 사이를 가깝게 하기 위해 골프대회등 친선도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회원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협회의 필요성을 자연적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LA 무역관과 연계해 상품정보서비스, 교역통계 서비스, 조사대행 서비스, 해외 세일즈 지원등 회원사에 필요한 실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할 계획이다.
한편 상지협 정기세미나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쉐라톤 세리토스호텔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LA무역관의 업계 서비스 활용방안, 해외 주재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미세법을 이용한 효과적인 투자 프로그램, 미세관의 통관절차와 주의사항등을 관계전문가들이 나와 설명한다. (323)939-9500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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