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압둘라 왕세자는 최근 부시 미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텍사스주를 방문할 당시 미국에 여성관제사를 배제해 달라고 요청했었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압둘라 왕세자 일행이 도착예정지인 텍사스주 웨이코의 텍사스 주립기술대학 공항의 운영자에게 이 같이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미국과 사우디 관리들이 이 보도를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공항관제탑을 운영하는 RVA사의 현지 운영자인 루벤 곤잘레스는 이 신문과 회견에서 사우디 선발대가 현지에 도착해 공항운영자에게 “여성관제사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으며 공항 당국이 이 같은 요청을 존중했다고 털어놨다. 연방항공청(FAA)의 한 직원도 이 사실을 확인하면서 미국에서는 미국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랜드 헤르위그 FAA 대변인은 “사우디나 미국무부로부터 왕세자에게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요청받은 바 없다”고 말했으며 백악관 관리들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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