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국 등 10개 커뮤니티 고유 풍물과시
아시안들만의 한바탕 놀이마당이 질펀하게 치뤄졌다.
’디스커버 아시아(Discover Asia)’ 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아시안 커뮤니티의 잔치에는 1천2백여명의 리치몬드시민들도 대거 참여, 한인을 포함한 지역거주 아시안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전11시 30분부터 리치몬드시 Arthur Ashe center내 싵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한인커뮤니티를 포함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파키스탄 방글라대시등 10여개 아시안 커뮤니티가 참가, 각나라의 고유문화를 마음껏 선보였다.
5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에는 예년과는 달리 각나라의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여 아시안잔치로써 한계를 벗어나 리치몬드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였다.
일본커뮤니티의 전통타악기인 타이꼬(Taiko)연주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중국의 쿵푸, 한국의 태권도 시범 및 부채춤과 인도의 전통 춤시연등이 관심을 끌었다.
또한 10여개국의 각나라 부스가 개별적으로 마련되어 각기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연출, 한국관에서는 10폭짜리 전통문양의 병풍과 옛날 풀무,짚신, 전통 갓 등 고유풍물이 다양하게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잡았다.
리치몬드 시의회 및 시정부관계자들도 참석, 다양한 아시안 놀이마당에 동참한 이날 축제에는 부스 맞은편에 각나라별 고유음식 페스티발도 열려 아시안들의 풍성한 음식문화를 마음껏 선보였다.
저녁 9시까지 계속된 이날 축제에는 특히 아시안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여 각종 공연을 직접 연출하는 열성을 내보임으로써 향후 아시안 청소년들간의 호환적 교류증진에 큰 몫을 할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축제에는 필립 모리스사를 비롯 코카콜라, AT&T등 20여개의 유수회사와 리치몬드시, 헨라이코 카운티, 체스터필드 카운티등이 후원금을 전폭 지원함으로써 ‘아시안 아메리카 페스티발’은 회가 거듭될 수록 알찬 축제한마당으로 자리매김될것을 시관계자들은 예견했다.
<이철훈 리치몬드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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