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버스 운전사가 킨더가튼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터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마르코스 로레노 리온(42)이 7일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를 오후 2시45분께 다른 학생들이 차에 오를 때까지 1분 정도 애무했다. 16년 운전경력에 전과기록이 없는 리온은 5만달러 보석금으로 풀려났다.
헬렌 에스톡 초등학교의 피해 어린이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자신의 어머니에게 말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8일 당시 차에 탄 어린이 40여명을 인터뷰했다. 학교 당국은 학부모에게 편지를 보내 이 사실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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